안지호 디자이너, 30°C 런칭 파티
2015-11-04 김예지 기자
안지호 디자이너가 ‘30°C(Thirty degrees Celsius)’ 지난 25일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패션쇼와 축하 공연으로 꾸며진 런칭 파티를 개최했다. 하이 클래스 스트릿 브랜드 ‘30°C’는 파티를 통해 감각적인 프린트와 구조적인 디자인의 2014 F/W 제품 패션쇼를 선보였다. 패션쇼 런웨이는 고급스러운 스트릿 감성을 바탕으로 화려한 꽃과 함께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쇼 이후에는 래퍼 산이와 유명 DJ들의 축하 무대로 파티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더불어 레인보우 조현영, 나인뮤지스 경리 등 다양한 셀럽들이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행사장을 참여해 ‘30°C’의 런칭을 축하했다.
‘30°C’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는 자리였는데 반응이 뜨거워 만족스럽다”며 “플라워 패턴과 어우러진 이번 제품을 통해 올 겨울 스타일리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30°C’는 평범함을 거부, 유니크한 스타일을 지향하며 타인의 시선을 즐기는 당당한 20~30대 여성이 타겟이지만 남성 제품까지 출시한 유니섹스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