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소재연 시제품지원센타, 최신기종 도입

2015-11-04     김임순 기자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김숙래)은 지역 니트 섬유의 고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새로운 전처리 설비를 도입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말 신기종이 설치된 시제품지원센터는 첨단 합성섬유용 염색 및 전처리기를 활용해 경기북부에서 생산하는 모든 소재에 대한 전방위적 기술지원이 가능해졌다.

연구원은 지난 2004년부터 산업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신설비를 보강하며 지역 섬유업체들에 연간 약 10톤가량의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편직, 염색 및 가공분야로 일반적인 염색법부터 CPB(Cold Pad Batch)염색 및 액체 암모니아가공 설비를 활용한 최신 친환경 기술까지 광범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