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게이츠, 10월 매출 82억 원

2015-11-04     강재진 기자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의 ‘파리게이츠’가 지난 달에만 82억 원을 매출을 올렸다. ‘파리게이츠’측은 당초 10월 매출 목표액을 65억 원으로 잡았으나 20일 경 이미 목표를 초과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파리게이츠’의 현재까지 누계 매출은 450억 원으로 연 매출 목표인 500억 원의 90%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게이츠’가 달성한 월매출 82억 원은 전년대비 55%신장한 수치로 현재 66개 매장이 평균 1억3000만 원을 올려야 가능한 매출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은 10월 5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신세계 강남점도 하루 7000만 원 매출이 나왔다.

‘파리게이츠’ 홍보관계자는 “올해 특히 골프채널, SNS PR확대, 헤어샵 광고 등 중심 타겟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프로골퍼 양수진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이 매출 견인 역할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파리게이츠’는 향후 패밀리 라인을 구성한 메가샵 비중을 점차 늘리고 매 시즌 콜라보레이션 테마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