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복희우리옷, 고품격 생활한복 전개

2000-08-25     한국섬유신문
생활한복 주복희우리옷(대표 주복희)이 고품격을 추구 하면서 F/W시즌부터 백화점을 중심으로 본격 전개된 다. 주복희우리옷은 최근 생활한복이 가격덤핑으로 시장질 서가 무너진 상태로 파악하고 고품격을 추구하며 백화 점만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경영을 펼칠 방침이다. 따라서 앞으로 최고급 백화점 3-5개점만 운영하여 물 량확대보다는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평가받겠다는 전략 이다. 이에 따라 40∼50만원대의 최고급 제품과 17만∼25만원 대의 중고가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소비심리에 따 라 다양하게 제품군을 구성한다. 소재는 천연소재인 실크, 린넨, 대마, 순면 및 모직물 등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혼방제품등도 약간씩 사용한 다. 타겟은 30∼40대를 대상으로 명절과 실생활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예복성과 실용성을 최대한 조화시켜 품위 있는 제품을 구성하고 있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