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임직원,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2015-11-10     김임순 기자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사랑의 밥퍼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섰다.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은 이브자리 서강호 대표와 40여 명의 임직원들은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오후 2시까지 식자재 손질부터 조리, 배식, 설거지 등을 도왔다.

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온성이 좋은 차렵이불 50채를 함께 전달했다. 서강호 대표는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와 차렵이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브자리의 핵심가치인 ‘정직, 도전,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브자리는 먼저 드리고(先授:선수), 충분히 드리고(充授:충수), 항상 드리는(恒授:항수) ‘삼수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창립이래 ‘이브천사’라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매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 이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는 2014년을 맞아 연말까지 2,014채의 이불을 나눠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