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임부복 라인에 ‘관심’

2012-09-05     서현일
팝스타 비욘세 놀즈(Beyonce Knowles)가 그녀의 어머니 티나 놀즈(Tina Knowles)와 함께 자신의 시그니처 브랜드 ‘하우스 오브 데레온(House of Dereon)’의 임부복 컬렉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나 놀즈는 “비욘세는 임부복 패션에 관심을 보여왔고 실제 몇몇 디자인을 스케치 해보기도 했다”며 “관련 작업이 수월하게 진행돼 내년 봄에 선보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혀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했다. 특히 지난주 초 비욘세의 임신 사실이 알려진 터라 눈길을 끈다.

한편,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하우스 오브 데레온’의 2011 가을 컬렉션은 이달 영국 셀프리지백화점(Selfridges)에서 유럽 내 최초로 런칭될 예정이다. 비욘세는 향후 75~100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 유럽 내 유통망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정보제공=트렌드포스트(www.trendpost.com, 문의 : marketing@tre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