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가산동에 초대형 멀티관
2015-11-14 강재진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서울 구로구 가산동에 멀티관 1호점을 열고 브랜드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멀티관 1호점은 ‘블랙야크’를 비롯 ‘마모트’, ‘블랙야크 키즈’ 등 종합매장 개념으로 기존매장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선보였다.
1층 105평, 2층 185평 약 300평형 규모로 ‘블랙야크’ 기존의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알파인 라인 뿐만 아니라 10~20대 고객을 위한 스포츠 라인, 기능성을 겸비한 시티 캐주얼 조인성 라인, 기존의 익스트림(클라이밍), 백컨트리(트레킹), 유-컴포트(캠핑) 제품 군도 세분화해 선보인다. 미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인 ‘마모트’도 만나 볼 수 있다.
블랙야크 홍보 관계자는 “블랙야크가 선보이는 다양한 기능성과 새로운 디자인, 색상 등의 제품들과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고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구매 편의성을 더하고 앞으로 영업 및 프로모션 등 운영을 통해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