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비정상회담 4인과 손잡다

2015-11-14     이원형 기자

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윤주화)의 ‘에잇세컨즈’가 비정상회담 멤버 줄리안, 에네스, 샘오취리, 알베르토 등 4명과 힘을 합쳤다.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총 4일간 하루씩 나눠 F/W 아우터를 판매한다. 가장 많이 판매한 멤버를 ‘패딩왕’으로 선정해 내달 초, 삼청동 하티스트의 후원단체에 패딩점퍼 50벌을 기부할 예정이다.

14일 오후 4시 명동점에서 줄리안이 판매를 시작했고 15일 알베르토 ,21일 샘 오취리, 22일 에네스로 끝난다. 시간에 맞춰 방문할 경우 할인된 가격에 에어구스와 다운점퍼 등을 구입하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에잇세컨즈’ 김정미 상무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차별화된 방법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에잇세컨즈’ 공식홈페이지에선 23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예상되는 패딩왕을 사전투표한다. 정답을 맞춘 당첨자 10명에게 라쿤다운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