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 트레이드 쇼 서울 2015 S/S 개최
브랜드·유통사, 정보교환 수주전형식
2015-11-14 김임순 기자
‘피알원 트레이드 쇼 서울’이 성료됐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초동 ‘데이트 갤러리(The8 Gallery)’에서 개최된 피알원 트레쇼는 글로벌 수주회 ‘룸스링크 서울(roomsLINK SEOUL)’의 새로운 이름이다. 수주형식으로 진행된 쇼는 여성복, 남성복, 액세서리, 잡화 등 40여개 국내외 브랜드가 2015 S/S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패션 전시 회사 ‘피플오브테이스트(People of Tastes, 이하 POT)’와 일본의 ‘PR01.(모회사 아쉬페 프랑스, H.P.France)’이 공동주최했다. 피알원 트레이드쇼의 전신인 룸스링크 서울은 2012년 10월 처음 시작, 2014년 3월까지 총 네 번의 행사를 거쳤다.
홍콩의 ‘퓨처 레이블스(Future Lables)’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라트비아 등 미주와 유럽권 브랜드 8개와 베트남의 ‘푸옹마이(Phuong my)’와 한국의 ‘북온더팍(Book on the Park)’, 일본의 ‘신야 야마구치(Shinya Yamaguchi)’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약 30여개의 국내외 쇼룸 및 브랜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