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먹는다 ‘요고리노’ 한국 상륙
패션피플 정병온 대표가 런칭
2015-11-14 이원형 기자
I이탈리아 요거트 브랜드 ‘요고리노(Yogorino)’가 한국에 착륙했다. ‘요고리노’는 과거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가맹사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요고리노’는 아이스크림의 본 고장 이탈리아의 감성과 맛을 100% 표현하는 저칼로리의 건강한 아이스크림이 컨셉이다. 지난 1993년 베로나에 1호점이 런칭된 후 고속성장해 현재 전 세계 1,00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창업자 엔리코발보(Enrico Balbo)대표는 “이태리 풍 젤라또에는 없는,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것이 ‘요고리노’가 바라는 가치”라고 말했다.
‘요고리노’가 한국에 런칭하기 전, 엔리코발보는 국내 마케팅회사의 리서치를 통해 한국 시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긍정적 방향성이 제시되어 한국상륙을 결심했다.
한국시장 담당 이탈요 코리아(대표 신용서)는 앞으로 기존의 디저트카페와는 다른 차별화된 맛으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