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남녀 부츠와 워커 라인
2015-11-14 김예지 기자
DFD(대표 박근식)의 ‘소다’에서 남녀라인 슈즈를 선보인다. ‘소다우먼’은 클래식 퍼 앵클부츠를 제안했고 ‘소다옴므’는 빈티지 버닝 워커를 소개했다.
‘소다우먼’의 클래식 퍼 앵클부츠는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발목부분과 안감에 리얼 퍼를 사용해 보온성과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게 플렉서블한 몰드굽에 논슬립 기능을 적용했다. 착용자의 발을 편안하게 감싸 장시간 착화에도 발의 피로도가 적어 뛰어난 활동성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다크브라운. 가격은 49만8000원.
‘소다옴므’의 빈티지 버닝 워커는 깊은 브라운 컬러로 수공예 버닝처리로 풍부한 컬러감과 자연스러운 빈티지의 느낌을 살렸다. 펀칭 디테일과 우드 아웃솔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안쪽 사이드에 지퍼를 넣어 신고 벗기가 편하다. 뒷춤에 삽입된 라텍스 스펀지가 발을 감싸 편안한 착화감과 장시간 착용에도 피로감이 적다. 가격은 37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