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만’ 초경량 캐리어 ‘7R’ 화제

2015-11-18     정정숙 기자

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최원식)의 ‘하트만’이 초경량의 모던한 디자인을 내세운 캐리어 컬렉션 ‘7R’를 출시한다. ‘7R’컬렉션은 새로운 기회를 추구하고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유전자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됐다.

‘7R’ 제품은 100% 폴리프로필렌으로 프로펙스 시트를 여러 겹으로 직조하여 만든 신소재인 커브(CURV)가 사용됐다. 커브는 얇고 가볍지만 고강도 기능과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나다. 사이즈별로 1.8kg에서 2.6kg의 무게를 자랑하는 초경량 제품이다.

내부 공간은 스마트팩 시스템이 적용됐다. 4-way 사일렌스 바퀴는 일본 히노모토사에서 제작했고 100%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져 소음이 적다. 손잡이 부분에는 프리미엄 가죽을 덧대어 부드럽고 핸들은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다.

‘7R’ 은 알루미늄, 블랙, 로즈골드의 컬러와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하트만’은 지난 8월말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국내에 처음 열고, 현대 무역센터점에 2호점을 개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