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S, 가두 골프 시장 ‘후끈’
침체기 극복할 뉴페이스 속속 등장
2015-11-18 강재진 기자
최근 새 주인을 만난 ‘엘레강스스포츠’는 내년 시즌 모습을 새롭게 공개하고 관련 품평회를 통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같은 날 진행된 ‘피뇽’패션쇼도 스포티한 무드가 가미된 제품 출시를 예고하며 시선을 끌었다. 18일 진행한 ‘까스텔바작’ 사업설명회는 내년도 컬렉션을 공개하고 독창적 감성을 살린 컬러와 팝아트 등을 소개했다. ‘까스텔바작’은 30~40대를 주요 타겟으로 가두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메스티지 골프웨어를 표방하고 있다.
이외 ‘플레이보이골프’에서 샵인샵으로 전개할 ‘벤제프골프’는 메인모델로 김희애를 발탁,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데상트골프’도 기존 ‘데상트’의 인지도를 등에 업고 가두상권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