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여성친화기업’ 선정

2015-11-18     김예지 기자

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철)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매년 종로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통해 70개의 기업을 선정하고 여성고용, 모성 보호,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을 선발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여성 직원 비율이 47.8%를 차지하고 인력 양성을 위해 성별과 관계 없이 모든 임직원들에게 동일한 교육을 제공한다. 여성 직원들을 위한 산전, 후 휴가 및 육아 휴직을 권장하며 임산부 직원업무경감 규정 및 탄력 출퇴근제를 운영하는 등 친육아 기업문화 조정에 앞장서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구본철 대표이사는 “여성들이 직장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