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무트’ 신세계본점 팝업서 판매高
2015-11-24 나지현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에서 전개하는 벨기에 오리진 네오 컨템포러리 여성복 ‘라우드무트’가 신세계 본점 팝업스토어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오픈한 ‘라우드무트’ 팝업스토어에서는 윈터 전략 아우터 위주로 선보여 오픈 3일 만에 33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관계자는 “올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라우드무트’만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윈터 코트 컬렉션을 중심으로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세계적인 탑 모델 사샤 피보바로바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사샤에디션 ‘리멤버 사샤’라는 컨셉의 별도 구성 라인 등이 쇼핑의 재미와 함께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배우 김아중과 함께 선보였던 부클 시리즈와 2015 뉴욕-파리 패션위크에서 모델 아이린, 지현정, 수주 등 국내 탑 모델들이 착용한 벨티드 코트, 블랭킷 케이프, 무스탕 등도 올 겨울 잇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본점 팝업스토어가 좋은 반응을 얻어 매우 기쁘다. 예상치 못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라우드무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우드무트’ 팝업스토어는 지난 20일까지 1주일간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중 팝업스토어내에서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패브릭 프레쉬너를,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레더패치 레깅스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