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데이즈’, 700만장 물량 푼다
2015-11-24 정정숙 기자
이마트 ‘데이즈(Daiz)’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양말, 내의, 바지, 자켓 등 총 700만장의 상품을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연령대의 언더웨어, 양말, 팬츠, 캐시미어 블렌드 니트, 자켓을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보온성·패션성을 내세운 내의 데이즈 히트필은 데이즈 스포츠 라인까지 총 100만장을 준비했다.
개점 21주년을 맞아 이마트는 데이즈 스포츠 ‘광열 플리스 자켓’를 처음 선보인다. ‘광열 플리스 자켓’은 빛을 받으면 섬유 온도를 올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히터렉스 소재를 썼다. 가격은 1만9900원~3만9900원. 남·여 각 8가지 스타일에 24가지 색상이 있다.
기모와 본딩 소재의 팬츠류는 1만4900원~3만9900원까지다. 남·여성 캐시미어 블렌드 니트는 2만4900원~4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데이즈’는 2010년 남여 의류를 시작으로 아동, 골프, 신생아 라인을 런칭한 SPA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