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방한 부츠 ‘타이미르’·‘에네트’ 선보여
2015-11-27 김예지 기자
아이더(대표 정영훈)가 캐주얼 방한 부츠 ‘타이미르’와 ‘에네트’를 출시했다. 타이미르는 남성 전용 방한 부츠로 내피는 플리스 소재를 더해 보온성을 강화했고 발목 부분에 부드러운 소재를 덧대 뒤꿈치와 발목이 편안하다.
타이미르는 발목 높이의 미드컷 부츠 디자인으로 아웃도어룩과 캐주얼룩 모두 잘어울린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가격은 25만 9000원. 에네트 부츠는 여성용 방한 부츠로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하이컷 스타일로 디자인돼 아웃도어룩과 청바지, 레깅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코디가 가능하다.
천연 방수 누벅 가죽을 사용해 눈과 비에 강하고 움직임이 많은 뒤꿈치 부분에 가볍고 부드러운 립스탑 소재를 적용해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퍼 장식과 신발 양 측면 퀄팅 라인으로 스타일을 더했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가격은 18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