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CEO 조찬포럼

성기학 섬산련 회장 강연

2015-12-02     정기창 기자

양주시는 지난달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 섬유단체 및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섬유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은 ‘매출 2조원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원무역의 성장배경과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1974년 설립한 영원무역은 베트남, 중국 등 해외 4개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노스페이스 등 제품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섬유패션기업으로 성장했다. 올 4월에는 양주시 광적면에 국내 첫번째 공장을 설립하기도 했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주관한 이 행사는 경기북부 섬유 CEO를 대상으로 우수 섬유기업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경영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