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 옵티컬, ‘아넬 스페셜’ 새롭게 탄생
2015-12-02 김예지 기자
타르트 옵티컬(대표 이형주)의 4대 프레임 중 하나인 ‘아넬’이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됐다.
아넬은 1940년대 아세테이트 소재 개발에 열을 올리는 회사와 달리 셀룰로이드만을 고집한 장인 정신으로 탄생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넬 스페셜도 셀룰로이드 소재를 그대로 사용하며 금장 브리지 콤비를 가미해 더욱 고급스럽다. 일본 후쿠이현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을 통해 제작. 동양인 얼굴형에 알맞은 프레임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노즈 패드와 템플로 편안한 피트감을 선사한다.
특히 7단 경첩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오래 숙성된 셀룰로이드를 적용해 뛰어난 발색과 질감으로 오리지널의 깊이감을 구현해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