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업계 기능성 내세운 품질 경쟁
‘방한·방수’ 멀티 패션, ‘워터프루프 아웃도어’
2015-12-05 강재진 기자
아웃도어 업계의 제품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젠벅(대표 박창근)이 방한과 방수가 함께 되는 고기능 워터프루프 아웃도어 제품을 출시해 기대를 모은다. 이젠벅의 ‘방수 다운자켓’은 겨울 레포츠 시에도 두루 활용할 수 있다.
‘넵투네 롱 구스다운’은 ‘헝가리산 구스다운’과 방수 및 방풍, 투습 기능이 우수한 ‘윈드프루프’ 원단을 사용해 바람과 잦은 눈발에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감을 적용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높였다.
또 네파’의 ‘우라노스 다운자켓’은 ‘엑스 볼륨 시스템’으로 보온성을 강화하고 비와 눈에 강한 ‘테프론 코팅’을 적용해 발수 및 방수 기능까지 더했다. 마찰이 많은 어깨와 팔, 옆구리 부분에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세련된 컬러로 매치해 마모 방지는 물론, 활동적인 느낌까지 더했다.
액세서리 아이템은 겨울 패션에 색다른 개성을 더할 수 있다. ‘네파’는 ‘켈리 방수고소모’를 출시했다. 하이포라 코팅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및 방풍 기능이 탁월한 제품이다. 모자 내부 전면에 퍼(Fur)안감을 사용해 귀와 얼굴을 감싸준다.
‘이젠벅’의 ‘트리어 방한 장갑’은 두터운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우수하며, 방수 기능이 적용돼 겨울 레포츠 활동 시에도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매치로 스타일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