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오스트레일리아, 스마트 방한용품
2015-12-10 나지현 기자
전화가 와도 벗을 필요 없이 통화할 수 있는 귀마개가 출시된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 오스트레일리아(UGG Australia)’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똑똑하게 날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이 추가된 겨울 액세서리들을 선보인다.
‘어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천연 양털 소재를 사용해 제작한 귀마개 클래식 이어 머프와 니트 장갑을 출시했다. ‘어그’ 클래식 이어 머프는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이어폰에는 통화 버튼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귀마개 착용 중에도 벗을 필요없이 손쉽게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폰 잭을 이용해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에 연결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탈부착 가능한 이어폰 선을 따로 보관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천연 양털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뛰어난 방한 효과도 놓치지 않았다.
색상은체스트넛, 블랙, 그레이 등 총 6가지 다양한 컬러로 선보여 스타일과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니트 장갑 또한 겨울철 놓칠 수 없는 방한 아이템 중 하나다. 손바닥 부분에 스마트폰 터치를 감지할 수 있는 가죽 패치가 덧대어져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실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