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2015 S/S 주력상품 선정

총 400여 대리점주 의견 반영 ‘히트예감’ 초점

2015-12-15     김임순 기자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히트예감상품을 선정해 판매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전국 400여 대리점주를 초청 2015 봄·여름(S/S) 시즌 신제품 품평회를 통해 제안 됐다. 대리점주들은 제품의 ▲디자인 ▲기능성 ▲소재 ▲활용성 등에 대해 평가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집먼지 진드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고기능 제품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심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북유럽 스타일을 갖춘 ‘오딘’과 ‘퓨토’를 관심 상품으로 주목했다.

‘오딘’은 친환경 섬유인 ‘면 모달’ 소재이다.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수면 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도 쾌적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퓨토’ 역시 ‘면 모달’로 만들어졌다. 식물 패턴과 도트 무늬의 패턴이 조화를 이루어 편안한 이미지의 상품이다. 두 히트상품 모두 천연 진드기 기피 물질인 ‘피톤치드’, ‘시트로렐라’ 등으로 가공 처리된 알러지케어 제품이다. 한편, 이브자리는 제19회 소비자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