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팜스프링스의 라이프스타일 영감
스튜디오 컬렉션
2015-12-15 나지현 기자
드레이프 실루엣의 파자마 수트에서부터 강렬한 프린트와 화려한 룩, 스포츠웨어의 요소를 더한 라운지 웨어 등을 제안한다. 글래머러스하면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따뜻함과 발랄한 느낌을 더하는 플라밍고 프린트와 이국적인 선인장 패턴의 카푸탄, 페미닌한 뱀피 프린트 등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요소를 더했다. 7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듯 한 와이드한 플레어 데님 팬츠와 일상복과 파티복을 겸할 수 있는 바디수트, 남성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느슨한 실루엣의 셔츠, 타이-다이 염색 디테일의 스웨이드 소재 미니 스커트는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 감성이 공존한다.
여기에 글래머러스한 골드 컬러 귀걸이, 볼드한 루프 목걸이, 캣츠아이 선글라스, 스카프를 엮은 듯한 하이힐 샌들로 모던함속의 강력한 룩을 선사한다. ‘H&M’의 2015 S/S 스튜디오 컬렉션은 오는 3월12일부터 전 세계 260개 이상의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