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 자연을 생각하는 착한 전시회
사간점 컨셉샵 이진경 작가전
2014-12-15 나지현 기자
‘이새’가 이진경 작가와 함께 사간점 매장에서 <이 사이_ 세한 歲寒>展을 진행한다. 쌈지농부의 前 아트디렉터로 잘 알려진 이진경 작가의 그림에는 자연의 소박한 멋과 사람과 사람간의 따뜻한 정, 땀 흘려 얻은 노동의 힘과 우리 일상의 정서가 잘 담겨져 있다.
이번 전시는 <이 사이_ 세한 歲寒>이라는 타이틀로 연말연시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 기획전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진경 작가 특유의 자연친화적 감성이 묻어나는 텍스트와 그림, 머그잔 등의 소품을 비롯해 ‘이새’와 ‘메라하트’의 친환경 리빙 소품 등으로 구성된 기획전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새’와 이진경 작가는 전시회 수익금의 일부를 대표적인 친환경 월간지 ‘작은 것이 아름답다’ 후원기금으로 전달 예정이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1996년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 생태환경문화 월간지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위한 이야기와 정보를 전하고 있다.
‘이새’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친환경 자연주의와 힐링 컨셉을 강연회와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간점 컨셉샵을 활용해 소규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객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공감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