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상징하는 대표 전시회 키우자

‘K-패션 엑스포 구축 토론회’

2015-12-20     이원형 기자
중국의 ‘인터텍스타일상하이’, 미국의 ‘매직 베가스’와 같은 대외적인 섬유패션박람회를 국내에서도 활성화 시키자는 주장이 대두됐다.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K-패션 엑스포 구축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전순옥 의원은 “일자리 창출이 제일 많은 패션섬유산업을 빠른 시일 내 세계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상봉 회장은 “대대적인 행사를 위해 이렇게 다양한 단체들이 모두 모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패션의 발전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국내 패션업계는 이번 토론회가 한국섬유패션산업 활성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