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토리 골프’ 혹한 방한웨어 인기
2015-12-20 나지현 기자
라쿤 트리밍 헤비 다운 점퍼는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에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고, 벨트로 슬림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여성 방한용 아우터다. 신체 온도를 제어하는 기능성 원료 PCM(Phase Change Material)을 원사 내 삽입한 신소재 아웃라스트 안감을 사용해, 축열 및 발열 기능이 우수한 기능성을 갖춰 강추위를 견뎌야 하는 여성 골퍼에게 제격이다. 또한, 탈착 가능한 라쿤퍼 후드를 장착하고, 허리라인을 살려주어 일상에서 트렌디한 아우터로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딥퍼플 2가지이며, 가격은 79만원이다.
롱기장 풀오픈 스웨터는 방풍, 보온성을 갖춘 긴기장의 풀오픈 가디건형 스웨터다. 방풍안감을 사용하고, 하단에 패딩 충전재를 넣어 보온성을 강화했다. 상판과 소매 부분은 부드러운 촉감의 부클사 편직에 그레이 색상을, 하단에는 패딩에 핫핑크 컬러를 매치해, 마치 레이어드를 한 듯한 시각적 효과를 선사한다. 색상은 그레이와 핑크, 오렌지와 네이비 2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7만원이다.
관계자는 “겨울 라운딩은 자칫 준비 없이 나섰다가는 추워진 날씨에 무리한 스윙으로 근육통 등 부상을 입기 쉬울 뿐 아니라, 두꺼워진 옷차림으로 활동성이 둔해져 연습효과가 떨어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그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