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스킨, 전년비 22% 신장 마감

2015-12-20     강재진 기자
세컨스킨(대표 여상룡)의 ‘세컨스킨’이 시즌 제품 판매고를 올리며 전년대비 22%신장세로 마감했다. ‘세컨스킨’은 이번 시즌 스텔라메시 라인 인기와 홀가먼트 니트 티셔츠가 완판되며 상승세를 그렸다. 급작스런 한파와 맞물려 기모레깅스, 밍크레깅스 등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계를 새롭게 도입, 자체개발 라인을 더욱 보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설비를 통해 시즌 상품 연중 출고가 가능해지면 더욱 다양하게 신상품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 회사는 내년 1월부터는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한다. 신주쿠 피가로 스타일몰에 매장을 열고 일본 고객 공략에도 본격 나선다. 내년도 400억 원 매출을 목표하며 2016년 경에는 주식시장 상장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