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복종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 캐릭터남성복(가두&인샵) | 신원 ‘지이크 파렌하이트’ - ‘저먼 미니멀’ 기획·영업력 강화

2015-12-26     이영희 기자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2014년 새로운 컨셉으로 리뉴얼하고 영업과 마케팅조직을 강화하면서 지속 두자리 성장을 해 왔다.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런칭멤버인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2014년 새롭게 기획력을 강화함으로써 북유럽 감성의 절제된 디자인으로 변신을 단행했다.

‘저먼 미니멀 테일러링’을 선보이면서 영업과 마케팅 조직을 강화, 지난 9월~10월,전년대비 30%이상 신장세를 보인데 이어 최근까지 꾸준히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컬렉션 라인 ‘갤러리’는 일부 아이템이 조기 품절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추동부터 선보인 매거진 또한 매출 상승의 주요인이 될 만큼 반응이 좋았다.

‘익스트림 수트’역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모든 원단이 스트레치 소재로 구성됐으며 안감까지 활용해 격렬한 활동도 가능하다. 특히 세계 최고의 봉제사인 독일제 ‘괴테만사’를 사용해 봉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세탁후 변형이 최소화되도록 설계한 것도 강점이다. 패턴은 극한적 활동과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입체 패턴으로 준비했다. 사업부장 이상진 이사는 “2015년에 대한 기대감이 크며 올해 600억원의 매출마감에 이어 내년 650억원 달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