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패션브랜드 FA 구인구직 앱 개발

2015-12-26     나지현 기자
세정(대표 박순호)에서 패션브랜드 전문 FA(Fashion Adviser·패션 어드바이저) 구인구직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패션커리어’를 개발,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세정 측은 영업 현장에서 판매사원 구인, 구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점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모바일 구인구직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패션커리어’는 한마디로, 패션브랜드만을 다루는 ‘패션 브랜드 전용 구인구직 앱’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구인구직 앱들은 다양한 직종이 섞여있어 패션브랜드 정보만을 단번에 찾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반면, ‘패션커리어’는 이를 해결하는 동시에 패션업 관계자들에게 전문화되고 최적화된 인력을 빠르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패션커리어’는 다양한 패션브랜드를 브랜드별, 지역별, 직급별(점장, 일반판매원, 아르바이트 등)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으며, 맞춤 채용 기능을 사용할 경우 조건에 맞는 채용공고나 구직희망자가 나타났을 때 자동 알람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정보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