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산업용 니트 제품 개발 나선다”
니트연구원·덕산엔터프라이즈 MOU
2015-01-02 정기창 기자
전북지역 섬유업체 중 60% 이상의 기업들은 의류 중심인데 이번 협약으로 전국의 관련 스트림간 기업과 연계해 어패럴 브랜드 수주 상담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도 병행될 예정이다.
니트연구원 백철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북도의 섬유산업이 의류용뿐만 아니라 산업용 니트 관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발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덕산엔터프라이즈는 환편기와 경편기를 이용한 폴라플리스 기모 원단을 비롯, 다양한 기능성 니트 원단을 생산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로 연 300억원 매출을 올리는 혁신형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