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브랜드] ■ 여성복 | 뤼드레노마 - 무게감은 버리고 고감도 추구
2016-01-02 나지현 기자
뤼(rue)는 프랑스의 길, 거리라는 의미로 ‘그녀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길’이라는 뜻이다. 30대 마인드 에이지를 추구하는 ‘그녀의 스토리가 완성되는 새로운 이상향의 길’로 재해석, 시크하고 미니멀한 실루엣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한다.
상품은 ‘rayure(건축적 선)’, ‘urbain(도시감성)’,‘evoquer (자유로운 영감)’으로 세분화해 선보인다. 첫 번째 라인인 ‘rayure’는 오리지널리티를 상징하는 블랙&화이트의 시크하고 세련된 커리어 감성의 상품을 선보이고 ‘urbain’라인은 유니크하고 독창적인 감성의 자유로운 믹스매치가 가능한 도시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evoquer’는 폭넓은 시대 멋스럽지만 캐릭터스럽지 않은 네오 컨템포러리의 내추럴하고 멋스러운 캐주얼룩을 선보인다. 글로벌 소싱을 바탕으로 안정된 물량을 공급하고 고객 지향 가격구성으로 스타일링을 제안, 단품 구매 만족도를 충족시켜 최근 소비 경향을 반영했다. 젊은 감성으로 영캐주얼보다 고감도를 추구하고 커리어의 무게감은 버린 네오 프렌치 캐릭터 브랜드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