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브랜드] ■ 골프 | 벤제프 - 화려한 컬러감의 캐릭터 골프 표방

2016-01-02     강재진 기자
리노스포츠(대표 이경태·정준호)가 올봄 두 번째 타자 ‘벤제프’를 통해 골프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다. ‘벤제프’는 ‘필드에서 축복을 내리는 우두머리가 되라’는 뜻의 합성어로 심플하고 기능적 디자인, 화려한 컬러감이 특징인 캐릭터 골프웨어다.

메인 타겟은 프라이드와 개성이 강한 35~40세다. 필드는 물론 일상캐주얼웨어로 손색없는 스타일리시 골프 &스포츠웨어를 지향한다. 시즌별 골프가방을 비롯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 트렌디한 감성의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벤제프’는 런칭 초기 전국 ‘플레이보이골프’ 125개 매장에서 복합형태로 운영해 시너지를 내고 향후 독립매장으로 분리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모든 세대에게 호감을 주는 김희애와 정준호를 광고 모델로 발탁,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이와 더불어 KLPGA와 KPGA 등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퍼 후원을 통해 초기 인지도 확대에 매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