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윅, 해외 시장 진출 기회 부여
22~25일, 국내외 판로개척 기대
2016-01-07 정정숙 기자
지난 4회 행사에서 ‘자렛’, ‘제쿤’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아시아패션위크에 부스와 런웨이를 제공받아 해외 시장 진출의 판로를 개척했다. 코스윅 관계자는 “이 행사는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비즈니스까지 연계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간 전자상거래(B2B)가 이뤄지도록 아시아 권역에 미디어 홍보를 하고 있다”며 “국내외 백화점과 편집샵, 유통업체 및 MD와 스타일리스트를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대외적인 스타 마케팅과 빅바이어 초청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사무국에 따르면 ‘타이페이인스타일’도 이번 행사 홍보에 참여하고 대만의 바이어가 코스윅을 방문해 수주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300 부스가 설치된 코스윅은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가 결합된 전시회이다. 신진·인디 디자이너, 내셔널, SPA, 해외직수입 브랜드와 패션 아카데미가 참가해 여성복, 남성복, 스포츠·아웃도어, 키즈·주니어, 가방, 신발 등의 브랜드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