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밀라노’ 중장기 비전 발표

400개 매장 2000억 달성 목표

2016-01-07     나지현 기자
린에스앤제이(대표 오서희)의 ‘몬테밀라노’가 400개 매장, 2000억 달성을 목표로 중장기적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전국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6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몬테밀라노’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대리점 오픈을 확대, 유통 볼륨화에 적극 나선다. 이에 앞서 ‘몬테밀라노’는 백화점 외 아울렛에도 속속 입성, 인지도 확립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달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 이어 동부산점에도 매장을 오픈했다.

관계자는 “동부산점은 아시아 최대 프리미엄 아울렛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복합쇼핑몰로 해외패션 50여개 브랜드와 국내외 유명브랜드 550여개가 입점해있다”며 “‘몬테밀라노’는 디자이너가 만든 엄마들의 SPA로 화려한 색감과 프린트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하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몬테밀라노’ 동부산점은 차별화된 규모와 다양한 상품군으로 최대 50~70% 특가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차별화된 모습으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