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간 이색 콜라보레이션 주목

2016-01-07     김예지 기자
새로운 제품들이 나왔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상황. 기업들은 다른 업종 간 이색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커뮤즈파트너스(대표 민경선)의 남성 언더웨어 ‘라쉬반’은 ‘에스오에스 키트’를 선보였다.

에스오에스 키트는 언더웨어의 로맨틱한 일탈을 컨셉으로 한 스페셜 키트이다. 특별한 밤을 위한 ‘낮져밤이’, 외로운 싱글남을 위한 ‘모태솔로’, 썸 타는 남녀를 위한 ‘썸남썸녀’ 3가지 컨셉과 컬러로 출시됐다. ‘라쉬반’ 드로즈 1종과 캔디인 아이스브레이커 2봉, 양키 캔들 1개로 구성됐다.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인기 캐릭터를 응용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캐릭터가 그려진 침대 커버, 쿠션 등 침구류 및 향초, 디퓨저 등 방향제품, 주방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총 79종이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