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김승한·조재준 상무
2016-01-07 정기창 기자
김승한 상무는 2009년 인테리어PU장으로 부임한 후 저가 대체제와 경쟁이 심화된 카매트 사업에서 고객 니즈별로 세분화한 신제품을 개발해 판매를 확대했다. 또 신축 대형 빌딩에 카페트 공급을 늘려 카페트 부문 마켓쉐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사업부를 크게 성장시켰다.
감사팀 조재준 상무는 회사 핵심가치인 효성웨이(Hyosung Way)를 기반으로 이익 극대화에 기여했다. 해외 법인 업무 진단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 구축과 함께 이익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효성이 1000여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선정해 온 우수협력체상에는 원강금속, 동방화학, 화응건설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20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