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프리뷰 인 차이나’ 성공적 개최 총력
2016-01-12 정기창 기자
개막 첫날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한국 브랜드 패션쇼’는 한국 디자인의 매력을 발산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중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 교류회’는 신세계(新世界), 파리춘톈(巴黎春天), 바이셩(百盛) 등 주요 대형백화점과 쇼핑몰 관계자를 초청해 상담을 진행한다. 업계간 친밀감을 높이고 폭넓은 상호 교류의 장으로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또 중국방직보, 중국복장망, 광서TV 등 중국 매체를 초청, ‘참가업체 1:1 인터뷰’를 통해 중국 전역에 한국 패션브랜드들의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도 여성복을 중심으로 남성복, 디자이너 및 동대문 브랜드, 모피, 패션액세서리 등 다양한 복종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편집샵 형태로 참가하는 ‘플랫폼팩토리’ 여성복 브랜드 ‘비꼴리끄’ 캐주얼 브랜드 ‘르퀸’ 등 패션기업들과 더불어 3D 가상패션솔루션 기업인 ‘클로버추얼패션’과 액세서리 기업들이 가세해 중국 패션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