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불황기 고객몰이 성공

캐시라이크 스웨터 35컬러 기획 적중

2016-01-12     이영희 기자
여미지(대표 곽희경)가 전개하는 골프캐주얼 ‘마코’가 지난 12월 초순, 35컬러의 캐시라이크 스웨터를 출시해 고객몰이에 나섰다. 지난 12월초 출시된 ‘마코’ 캐시라이크 스웨터는 총 10만장을 생산했으며 특유의 다채로운 색감을 살려 남성 하프터틀넥 12컬러, 여성 하프터틀넥 11컬러, 여성 터틀넥 12컬러로 총 35컬러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불황기에 영업활성화차원으로 한국섬유패션대상 5년 연속 수상을 기념, 특가인 1만9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12월초 출시이후 일일 900장의 판매고를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캐시라이크 소재는 고가격의 캐시미어와는 달리 저렴한 가격에 캐시미어 특유의 부드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불황에도 손쉽게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게 품질대비 합리적 가격대를 구성해 겨울동안 지속 판매호조가 기대된다. ‘마코’는 2015년 전국 180개 매장, 연매출 820억 원을 목표로 설정해두고 국민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