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실내 보온 아이템’ 인기

2016-01-12     김예지 기자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잦은 한파로 수요가 높아진 ‘실내 보온 아이템’을 다양하게 출시해 인기다. ‘좋은사람들’은 이번 시즌 수면 및 이지웨어 아이템을 전년보다 15% 확대 출시했고 지난 12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20% 상승했다. 특히 얇지만 보온력이 뛰어난 밍크, 벨보아를 적용한 아이템을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예스’의 ‘솜사탕 수면 파자마 세트’와 ‘보디가드’의 ‘하트 수면바지’는 벨보아를 사용해 얇고 편안하고 하트 무늬로 개성을 더했다. 가격은 각각 5만 9000원, 2만 5000원. ‘섹시쿠키’의 ‘베이비핑크 이지 원피스’는 퍼 촉감의 밍크를 사용했으며 목 부분을 감싸주는 하이넥 디자인이다. 핑크 바탕의 호피 무늬로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4만 8000원. ‘예스’는 쉘파로 보온 효과를 더한 캐릭터 수면담요와 니트 조직의 탁텔로 부드럽고 폭신한 솜사탕 수면양말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