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진 & 언더웨어, 글로벌 캠페인 공개
저스틴 비버·라라 스톤 참여…패션·음악 조합
2016-01-12 김임순 기자
캘빈클라인과 음악계 인연은 초기부터 진행됐다. 마크 왈버그(Mark Wahlberg)와 모델 케이트 모스는 상징적이다. 이후 전 세계 뮤지션들을 지원, 음악과 대중문화의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해 테일러 스위프트, 드레이크, 샘 스미스, 칸예 웨스트, 해리 스타일스, 씨아라, 어셔, 퓨쳐, 리타 오라, 트레이 송즈, 네요, 이기 아잘리아, 퍼기, 조 조나스, 닉 조나스, 커먼, 솔란지 놀스, 빅 숀, 타이니 템파 등이 캘빈클라인을 착용했다.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세계적 데뷔를 알렸다. 가장 혁신적 디지털 툴을 이용해 캘빈클라인 팬들과 저스틴 비버의 팬들을 하나로 모아 캠페인을 둘러싼 커뮤니케이션 레벨을 높일 목표다.
뮤지션이자 댄서, 연기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저스틴 비버는 최근 트위터에서 2014년 가장 많이 멘션된 아티스트 1위로 선정됐다. 세계적 톱 슈퍼모델인 라라 스톤은 2007년 캘빈 클라인 컬렉션 쇼 런 웨이 데뷔 후, 2010년 가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캠페인에서 메인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캘빈클라인은 디자인과 패션산업 여성, 남성 디자이너 컬렉션 의류와 다양한 라인의 제품들을 전 세계의 라이선스 및 기타 계약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 판매하고 있다. 브랜드 라인은 다양한 여성 드레스와 수트, 남성 드레스와 맞춤 정장, 스포츠 웨어와 컬렉션 의류, 골프, 청바지, 속옷, 향수 아이웨어 그리고 여성의 퍼포먼스 의류, 스타킹, 양말, 신발, 수영복, 주얼리, 시계, 아우터, 가방, 가죽제품, 홈 가구를 포함한다.
PVH 社는 캘빈클라인과 타미 힐피거 브랜드를 소유, 판매하고 있으며 반 허이젠, 아이조드, 애로우, 워너스 앤 올가, 스피도, 제프리 빈, 케네스 콜 뉴욕, 케네스 콜 리액션,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션 존, 챕스, 도날드 트럼프 시그니쳐 컬렉션, DKNY, 아이크 비하르,존 바바토스의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