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고급 양모 침구 시장 공략 나서

2016-01-12     김임순 기자
이브자리(대표 고춘홍ㆍ서강호)가 최고급 양모이불시장을 겨냥한 순면 양모침구를 출시했다. 지난 5일 전국 500여 매장을 통해 1등급 양모만을 사용한 100% 양모 침구를 선보인 ‘이브자리’는 특별히 양의해를 기념해 좋은 양모이불을 고객에게 선사하겠다는 일환이다.

‘이브자리’ 양모 제품은 호주양모협회에서 인증받은 골드울마크 획득 제품을 사용한다. 털이 빠지지 않는 울프루프(Woolproof)원단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대표상품인 ‘마쥬’는 보온성과 흡·발습성, 통기성이 좋다. 양모와 함께 면 60수 고밀도 사틴 원단을 사용해 울프루프의 뻣뻣함은 줄이고 양모의 포근한 감촉을 더했다. 디자인은 작은 도트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모던하다.

‘이브자리’는 양모신제품 출시 기념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브자리’ 관련 사이트를 통해 양모와 관련된 퀴즈 맞추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양모 매트리스 커버 세트, 양모 이불속 Q, 양모 베개속 L 2개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전국 ‘이브자리’ 매장에서는 ‘소프트리 양모이불속’을 올 한 해 동안 특별 체험가로 Q 사이즈는 180,000원, S 사이즈 140,000원에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