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로랭’ 예술 감성 빈티지룩 표출

2016-01-16     나지현 기자
유러피안 감성 브랜드 ‘밀란로랭(Milanlaurent)’이 지난 14일 ES갤러리에서 2015 S/S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밀란로랭’은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봄, 여름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며 올해 여성복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5 S/S 테마는 ‘스모그 메모리(SMOG MEMORY) 스모그 이펙트(SMOG EFFECT)’로 과감한 워싱과 다잉 기법을 적용,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을 예술적인 느낌으로 풀어냈다. 도저블루와 인디언 핑크, 베이지를 메인 컬러로 선정해 앤틱하면서도 러블리한 느낌을 한층 강화했다. 이 컬러들은 다양한 워싱, 다잉 기법과 만나 ‘밀란로랭’만의 컬러로 탄생해 특별함을 더해준다. 또한 최고급 일본 면 원단과 이태리 린넨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배가했다.

‘밀란로랭’ 관계자는 “이번 봄, 여름 빈티지 스타일을 예술적인 느낌으로 풀어낸 차원 높은 유러피안 빈티지룩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빈티지룩의 진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란로랭’은 ‘타임리스(timeless), 에이지리스(ageless)’ 한 디자인으로 엄마와 딸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여성복으로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디자인과 활용도 좋은 웨어러블한 아이템이 특징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