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삼중지 우주복’ 완판

2016-01-21     강재진 기자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의 유아복 전문 브랜드 ‘모이몰른’ 우주복이 신년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청양 띠를 맞아 신생아를 위한 선물용 아이템 판매가 호조를 띤다. 이 회사는 이달 초부터 신생아 관련 제품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내의, 배냇저고리, 우주복 판매율이 전주 대비 40%,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중 삼중지 내의가 현재 생산된 물량의 90%이상이 판매되며 완판을 앞두고 있다. 삼중지 소재는 면 원단 사이에 솜을 넣은 포근한 촉감으로 보온 효과가 높아 온도에 민감한 신생아에게 제격인 아이템. 신생아 우주복 역시 상,하복이 연결돼 보온효과를 높일 수 있어 겨울철 인기 아이템이다. 후드가 달린 제품은 머리까지 보호할 수 있어 더욱 선호되고 있다.

이 회사 ‘모이몰른’ 김지영 MD팀장은 “신생아 아기들의 성장 속도를 고려해 배냇저고리, 우주복 등을 구매해야 한다. 아이의 성별과 태어난 시기는 물론 보온성과 소재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제품을 선택해야 낭패를 보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