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셰르파 활동 강화

2016-01-21     강재진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올바른 아웃도어 문화형성에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 셰르파 활동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블랙야크’ 셰르파 3기 발대식을 열고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2015년 ‘블랙야크’ 셰르파가 활동하게 될 분야는 등산/등반이 60명으로 가장 많고 여행트레킹 분야에 10명, 문화/생태 분야 10명, 익스트림 스포츠 분야 5명, 봉사/나눔에 5명, 캠핑/백패킹 분야 10명 등이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정배 팀장은 “이제 ‘블랙야크’ 셰르파 활동이 단순히 등산, 등반만이 아니라 아웃도어 전 분야로 확장되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일반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올바른 아웃도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야크’ 셰르파는 2012년 처음 시작됐으며 해를 거듭할 수록 더욱 다양한 분야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