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라운딩 패션, 레이어드가 대세

‘닥스골프’ 기능·디자인성 겸비

2016-01-26     이원형 기자
LF(대표 구본걸)의 ‘닥스골프’가 겨울철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레이어드 라운딩 룩을 제안했다. 겨울철 야외활동에는 두꺼운 점퍼보다 스웨터나 발열성 내의를 여러겹 겹쳐 있는 것이 훨씬 따뜻하다. 특히 골프는 전신운동인 만큼 몸의 움직임이 많이 요구되기에 기능성과 디자인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것이 좋다.

‘닥스 골프’는 리버시블 다운 베스트와 레이어드 할 수 있는 터틀넥 저지 톱, 가디건을 선보였다. 레이어드를 잘못할 시에는 자칫 부해보일 수 있어 적절한 톤온톤 기법으로 세련되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배우 심혜진 역시 베이지와 머스터드 컬러 팬츠를 적절히 활용해 산뜻한 골프 패션을 선보였다. ‘닥스 골프’ 관계자는 “최근 골프가 계절에 상관없는 스포츠로 각광받으면서 골퍼들을 위해 얇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