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랜드로바 네이처 라이트 웨지’ 인기

2016-01-26     정정숙 기자
금강제화가 초경량 여성슈즈 ‘랜드로바 네이처 라이트 웨지’를 출시했다. ‘랜드로바 네이처 라이트 웨지’는 지난해 8월 출시된 ‘랜드로바 네이쳐’ 라인의 신제품이다. 금강제화에 따르면 물 한잔보다 가벼운 140g(230㎜기준)의 무게와 부드러운 양가죽 외피, 탄성이 좋은 파일론 소재 밑창 등을 사용해 장시간 신었을 때 편안함을 준다.

앞 15㎜, 뒤 45㎜의 완만한 웨지와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는 SBR(Styrene Butadiene Rubber) 소재는 스타일과 보행을 돕는다. 소프트한 컬러와 신고 벗기에 편한 슬립온 스타일이다. 캐쥬얼한 원피스나 팬츠 등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도 갖췄다. 핑크, 그린, 블랙 등 3가지 컬러로 나왔다. 가격은 17만8000원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초경량 슈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중 장년층을 위한 실속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