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앤루, 캐릭터 액세서리 주력

2016-01-26     강재진 기자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알로앤루’가 캐릭터 액세서리 및 룸데코 라인에 주력한다. ‘알로앤루’는 이번 시즌 캐릭터 ‘알로’와 ‘루’를 활용한 캐릭터 액세서리 등을 출시했다. 모자, 신발, 미아방지 배낭, 여행용 캐리어 등에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적용했다. 운동화는 알로와 루의 얼굴을 자수로 입혀 포인트로 활용했다.

‘알로앤루’는 이번 신규 라인 출시를 기념해 매장 내 스페셜 캐릭터 액세서리존을 구성, 캐릭터 제품을 한곳에 모아 판매한다. 코랄, 민트 등 안정된 느낌을 주는 컬러의 베이비 룸데코 라인도 선보인다. 이불 커버세트, 패드, 쿠션, 인형, 액자 등의 품목으로 출시될 예정.

‘알로앤루’ 캐릭터 액세서리 및 베이비 룸데코 라인은 롯데몰 수원점과 엔터식스 한양대점 등 국내 매장과 중국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제로투세븐 ‘알로앤루’ 홍보 관계자는 “국내외 유아동복 소비자들이 캐릭서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다”라며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반영, 향후 차별화된 캐릭터를 활용해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