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더데코, 워크샵 제품 매장에 선봬

2000-08-23     한국섬유신문
레더데코(대표 천호균)가 지난 5월 쌈지아트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예술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상품을 제작, 쌈지 워크샵을 통해 선보였던 제품이 각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패션·미술·건축·음악·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 에서 실험적인 작업을 하는 3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 자신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컨셉을 가방을 비롯한 다양 한 아이템에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상품화, 아티스트 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어필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소비자들이 「쌈지 워크샵」을 통해 아티스트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상품으로 만나 실제 사용함으로써 예술을 보다 친근감 있도록 느끼게 할 뿐 아니라 아티 스트에게 일정한 로얄티를 지불, 어려워진 예술계에 활 력소를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는 게 주위 의 평가다. 레더데코는 『아트마케팅 개념을 적용한 쌈지 워크샵 이 일반 소비자들과 아티스트의 거리를 좁히는 동시에 개성있는 제품을 갖고 싶어하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만 족을 줬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허경수 기자 dart@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