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모피 ‘프렌체띠끄’ 국내 상륙

2016-01-30     나지현 기자
1965년 창립 이래로 모피의 전통을 이어온 이탈리아 모피 브랜드 ‘프렌체띠끄(FRANCETICH)’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첫 선을 보였다. 로이앤코(대표 조선희)의 ‘프렌체띠끄(FRANCETICH)’는 건축 문화의 열정을 지닌 도시인 비첸차(Vicenza)에서 테일러 메이드(Tailor-Made)로 첫 발을 내딛었다.

원자재 드레싱부터 디자인, 소재의 선별, 염색, 재단, 바느질까지 모두 전통적인 수작업 방식만을 고수하고 이태리 특유의 품위를 지닌, 진정한 장인정신의 모피 전문 브랜드다. 또한 자재 가공과 제품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안에 의해 생산된 Made in Italy by Italian’을 철저히 고집한 브랜드로 자부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자신감과 고객을 향한 신뢰를 통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아르마니’, ‘에트로’, ‘구찌’, ‘루이비통’ 등의 모피라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정제된 디자인과 마감, 완성도가 돋보이는 담백한 무드의 독보적인 스타일에 국내 소비자를 위한 익스클루시브 라인으로 한국인 체형을 고려한 특유의 테일러링과 희소성 높은 컬렉션을 제안한다. 최상의 소재와 패브릭을 사용한 최고급 모피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