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르반, ‘삼둥이 스키복’ 완판 임박

2016-01-30     김예지 기자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전개하는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인 ‘섀르반’의 올인원 플레이 스키복이 완판을 앞두고 있다. 육아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한, 민국, 만세의 스키장 나들이 모습이 지난 18일 방송됐다.

삼둥이는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의 부엉이가 그려진 올인원 플레이 스키복을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에 스키복에 대한 구매 문의가 많았으며 초도물량의 80%이상이 소진, 방송직전 대비 40% 이상 판매율이 급증했다. 삼둥이 스키복은 방송전부터 촬영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인터스텔라의 패러디판 ‘삼둥스텔라’로 관심을 모았다.

‘섀르반’ 담당자는 “방송 예고편이 나간 직후부터 ‘삼둥이 우주복’, ‘부엉이 스키복’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방송 직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까지 관련 아이템 구매 문의가 빗발치며 삼둥이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